제가 여행한 과나후아토는 완전한 관광 도시의 분위기로,
삐삘라 전망대 올라가는 길 빼고는 위험을 느낀 적이 없는 도시였습니다.

제가 여행을 다녀온 후 2026년 2월 갑자기 과나후아토도 치안 문제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다시금 안전한 분위기를 되찾아 여행 갈 수 있는 아름다운 코코마을이 되길 바라면서,
제가 다녀온 과나후아토의 숙소와 맛집들을 알려드릴게요.
멕시코의 치안 분위기는 아래의 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writtersunpeace.tistory.com/6
중남미 치안 정보 최신판(2025)|여행자 체감 기준 진짜 리뷰 1편 : 위험국가의 현실
1편 | 에콰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브라질 실제 치안 경험기 제가 여행을 준비할 때 소문으로는 흉흉하기 그지없던, 위험한 이미지 3대 국가는 콜롬비아, 에콰도르, 멕시코였습니다.브라질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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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소 추천
Hostal Encounter




제가 과나후아토에서 묵었던 숙소입니다.
여성 3인실에 묵었는데 3박 하는 동안 손님이 없어서 혼자 사용했습니다.
1박에 MX$ 204 (2025년 6월 기준)
👉 특징
- 위치가 좋아서 주요 관광지 도보 이동 가능
- 근처에 식당, 카페, 젤라또까지 다 있음
- 혼자 여행하기 부담 없는 분위기
- 1층 일식당에서 식사 시 음식값 15% 할인
- 여성 3인실에는 일식당의 음식 냄새가 올라옴 (저는 좋았지만 음식 냄새 예민하면 참고)
- 빨래 무료! 옥상에 널 수 있는 공간도 널널했음
- 정수 제공, 전자레인지 있지만 음식을 먹을 공간은 옥상 테라스 정도, 마땅하지 않음
즉, 특히 좋았던 점은
맛집, 삐삘라 전망대 등과 가까운 위치와 무료 빨래
단점이라고 한다면 1층 식당의 음식 냄새, 주방 공간이 마땅하지 않다는 점
2. 타코 맛집 (현지 느낌 제대로)
● 새우 타코
Pacifico Surf Antojería Del Mar



- 새우 타코 전문 느낌
- 비교적 깔끔하고 관광객도 방문하기 좋은 분위기
👉 후기
taco shrimp - 튀긴 새우가 들어간 타코
camaron al pastor - 매운 양념을 바른 새우가 들어간 타코
각각 하나씩 먹었고 저는 둘 다 맛있었어요!
셀프바에서 양배추 등 가져와서 넣어먹으면 되고,
멕시코에서 먹은 타코 중에서도 인상 깊은 맛. 해산물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 족발 타코 (로컬 느낌 강함)
이달고시장 안에서 먹은 족발 타코입니다.



저는 정확히는 족발 도르타스 (타코 말고 빵 사이에 끼워주는 거)를 먹었어요
👉 특징
- 완전 로컬 분위기
- 가격 저렴 (2025년 6월 기준 50페소)
- 양 많음
👉 후기
처음 앉자마자 맛보기처럼 빵에 고기를 넣어서 주셨어요.
마치 한국인의 정을 멕시코에서 만난 기분이었고, 한국식 족발과 맛이 똑같습니다.
족발만 따로 살 수도 있으니 족발에 데낄라 먹는 것도 좋겠네요!
저는 워낙 시장을 좋아해서 즐거웠고 좋았습니다.
3. 의외로 괜찮았던 일식
● Encounter Restaurant

숙소랑 연결된, 1층의 식당인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일식이라 한국인에게 부담이 덜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맛도 있었습니다.
👉 후기
- 멕시코 음식이 조금 지칠 때
- 깔끔하게 한 끼 먹기 좋음
- hostal encouter 숙박 시 15% 할인 (데리야끼 콤보 156페소 / 할인적용, 2025년 6월 기준)
👉 여행 중간에 한 번씩 일식 한식 중식으로 환기를 해주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4. 꼭 들러야 하는 젤라또
● Estación Gelato



👉 결론부터
여기는 꼭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젤라또 맛있음
- 더운 날씨에 딱
- 옥상 풍경 좋음
👉 후기
사실 estacion 젤라또는 체인점인데요, 그러니 당연히 맛은 보장인 셈이고,
저는 과나후아토의 지점 중 한 곳의 풍경이 너무 좋아서 기억에 남습니다.
옥상에 그늘막도 있어서 쉬엄쉬엄 바람 느끼며 풍경 보고 쉬기 딱 좋았어요.
5. 아침 추천 (이건 진짜 꿀팁)
● Baratillo 광장 빵



아침에만 오는 빵 판매 아주머니가 있어요.
현지인들도 와글와글 모여들어 사가고,
인기 있는 빵은 오전 9시 넘어서 가면 없습니다.
빵마다 좀 퀄리티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저렴하고 가성비 최고, 진짜 추천드립니다.
가장 맛있었던 건 양념된 치킨이 들어간 빵 (왼쪽)과 슈크림이 들어간 빵 (오른쪽) 두 개예요!
- 오전에만 구매 가능
- 가격 매우 저렴
- 맛도 괜찮음
여행 중 이런 소소한 아침이 오히려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현지인들과 섞여 빵을 사고 공원에 앉아서 먹고 그런 순간이 그립네요.
오늘은 과나후아토 여행 중 머물렀던 숙소, 맛집들에 대해서 소개드렸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초저가 추구 배낭 여행자의 숙소와 맛집들이
저와 비슷한 여행을 추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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