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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outh America/A. 중남미 종합 가이드

중남미 환전·경비 팁|달러·ATM·수수료·카드·현금 사용 비중(2025년)

by writtersunpeace 2026. 1. 30.

 

 

단순히 한 나라를 여행한다면 준비가 쉽겠지만

여러 나라를 이동하고, 또 기간도 길다면 복잡해집니다.

 

환전을 하는 게 이득일지, 그냥 ATM출금을 하면 될지, 카드를 사용하면 될지 모르겠다면 이 글을 읽으시면 됩니다.

 


 

 

특히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

<달러는 얼마나 챙겨가야 하나?>일 텐데요.

 

답부터 말하자면 달러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큰돈을 들고 다니는 게 불안해서 500달러만 챙겨갔습니다.

달러->현지 화폐 환전이 완전히 유리한 나라는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 말고는 없었습니다.

 

500달러로 어떻게 감당했냐고요?

그것도 알려드릴게요.

 



아래에서 국가별 ATM, 카드, 현금 사용 꿀팁과 실제 제 사용 내역까지 정리했어요.


특히 제 이전 글과 같은 루트를 따라 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필독!

 

 


<카드 사용 TIP >

 


 저는 카드 사용 시 트래블로그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 멕시코: 멕시코 페소(MXN)
  • 브라질: 브라질 헤알(BRL)
  • 칠레: 칠레 페소(CLPE)
  • 콜롬비아: 콜롬비아 페소(COP)

위 네 개 국가에서는 한화->현지 통화로 바로 환전 가능합니다.

그 외 지역에서는 한화->달러->현지통화로 환전을 하기 때문에 손해입니다.

 

페루에서 카드를 사용할 거라면 트레블 월렛도 챙겨 가길 바라요. 트레블 월렛은 페루 솔을 지원합니다.

 


1. 멕시코

✅ 추천 : 카드+현금 혼합 사용

- ATM 수수료 : 비싼 편

- 가장 수수료 저렴한 ATM : Caja Popular Mexicana 20.88페소 / inburasa 약 22페소

- 하지만 수수료 저렴한 두 ATM은 찾기가 힘든 편

- 다른 은행의 경우 수수료 30페소 정도

 

Caja Popular Mexicana는 신용협동조합이라 수수료가 저렴해요.

와하카에는 그래도 접근하기 쉬운 곳에 Caja Popular Mexicana가 있습니다. 

참고: 와하카 Caja Popular Mexicana 위치

 

 

 

💰 실제 환전, 출금 내역

5/28 멕시코시티 공항 환전 183 달러-> 3,394 페소
6/11 와하카(OAXACA) Caja Popular Mexicana 2500페소 출금 / 수수료 20.88페소 /  한화 : 184,966원
6/24 산크리스토발 Tarjetas banamex 3500페소 출금 / 수수료 30.74페소 / 한화 : 258,491원
 

멕시코 총 사용 비용 23,019MXN 

현금 사용 8,967페소, 카드 사용 14,052페소


💳 카드 사용 비율 61%

 

💡 Tip : 

멕시코는 ATM 수수료가 비싸지만 카드 수수료를 별도로 받는 곳이 거의 없어요.

현지 시장에서는 현금만 결제 가능하거나 현금으로 흥정 가능한 곳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적절히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2. 벨리즈

추천 : ATM 출금, 현금 사용

- 카드 수수료를 따로 받는 곳이 많음

- ATM 수수료 무료 /  ATM 위치 링크

 

- 미국 달러와 고정 환율, 무조건 1달러 = 2 벨리즈 달러
 

💰 실제 출금내역

6/30 벨리즈(케이콜커섬) Atlantic Bank 150 bzd 출금 / 수수료 무료 / 한화 102,578원
6/30 벨리즈(케이콜커섬) Atlantic Bank 100 bzd 출금 / 수수료 무료 / 한화 68,381원
7/3 벨리즈(케이콜커섬) Atlantic Bank 40 bzd 출금 / 수수료 무료 / 한화 27,409원
 

▶ 벨리즈 총 사용 비용 605 벨리즈 달러

현금 505 벨리즈 달러, 카드 100 벨리즈 달러


💵 현금 사용 비율 84%

 

💡 Tip : 

벨리즈 달러는 벨리즈를 벗어나는 순간 휴지조각입니다.
떠나는 날이 다가오면 되도록 거스름 돈을 받을 때, 미국 달러로 요청해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ATM 수수료가 무료이니 달러는 아끼고 여기서는 벨리즈 달러를 출금해서 쓰세요.


3. 과테말라

 

 추천 : 현금,  카드 반반 사용

- ATM 수수료 비싼 편 / 제일 저렴한 ATM: B1 4달러

- 트래블로그 현지통화 지원 X (달러로 환전 후 케찰로 결제됨)

 

💰 실제 출금내역

*7/4 플로레스 Superfotomart B1 (ATM/Cajero) 1800 케찰, 수수료 32 케찰(4달러) / 한화 328,509원
*동행들과 수수료 n분의 1 해서 한번 더 500 케찰 출금

 

▶ 과테말라 총 사용 비용 2,373 케찰

 

현금 2089 케찰, 카드 284 케찰

 

💵 현금 사용 비율 88%

 

💡 Tip : 

ATM 수수료가 비싸긴 했지만 트래블로그의 경우 (한화->미국달러->과테말라 케찰)로 결제가 돼서 현금 위주로 사용.

다행히 동행이 있어서 수수료를 n분의 1, 손해를 덜 봄


4. 콜롬비아

 추천 : 카드 사용

- 수수료 진짜 비싼 나라.

- 제일 저렴한 수수료 28,500페소 (<거의 만원 정도)

 

💰 실제 출금내역

*7/13  메데진 공항 800,000페소 출금, 수수료 28500페소 / 한화 287,654원

 

▶ 콜롬비아 총 사용 비용 1,444,173

콜롬비아 총 현금 968,925페소, 카드 475,248페소

 

💵 현금 사용 비율 67%

 

💡 Tip : 

현금을 한번 뽑을 때 많이 뽑아서 그걸로 현금을 쓰고 카드도 섞어서 썼어요.

 


5. 에콰도르

 

 추천 : 지역 별 다름

a. 키토

- 키토에는 수수료 없는 ATM이 있습니다. <Cajero banco internacional> 검색하면 돼요.

- ATM 구글맵 위치 링크
- 현금, 카드 반반 사용

▶ 키토 총 사용 비용 161달러

현금 127달러, 카드 34달러


💵 현금 사용 비율 78%

 

 

b. 갈라파고스

- 갈라파고스 내 카드 사용시 수수료 별도인 경우가 대부분
- 입도비 200달러 역시 현금으로 지불

- - 입장료 같은 것도 카드로 지불하면 수수료를 10% 정도 
그리고 ATM이 있지만 수수료가 비쌈


▶ 갈라파고스 총 사용 비용 792달러 사용 / 현금 사용 비율 100%

c. 바뇨스

- 관광지 개념이라 그런지 모든 ATM에 수수료 있었음.

- 제일 저렴한 ATM : Banco del Austro / 수수료 4.12달러

▶ 바뇨스 총 사용 비용 265달러

바뇨스 총 현금 228달러, 카드 37달러


💵 현금 사용 비율 86%

 

💰 실제 출금내역

키토

*7/22 300달러 인출 / 수수료 없음 / 한화 418,500원

*7/26 300달러 인출 / 419,400원, 400달러 인출-559,200원

갈라파고스에 가는 것을 대비해서 키토에서 미리 넉넉하게 달러를 인출
1회 출금한도 400달러 / 1일 한도는 모르겠어요 700달러까지 뽑아봄
바뇨스

*8/9 450달러 인출, 수수료 4.12달러 / 638,084

현금이 모자라서 바뇨스 ATM 4군데를 갔는데 여기가 제일 저렴했어요. 다른 곳도 4달러 후반-5달러 정도였습니다.

 

💡 Tip : 

갈라파고스는 본토에서 무조권 현금 수급해와야 해요.

에콰도르는 달러를 사용합니다. 이 말은 달러를 수급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저와 같은 루트로 이동하는 분들은 여기서 달러를 수급하세요.

 

<달러 수급 시 참고>

ATM에서 달러를 출금하면 20달러짜리로 나옵니다.
출금한 뒤 은행 창구에 가서 100달러짜리로 바꿀 수 있어요.
물론 은행마다 100달러짜리 여유분이 달라서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여러 은행을 돌아다니면 교환 가능하고요.


저와 비슷한 루트로 이동하는 경우 여기서 달러 수급하는 게 가장 가능성도 크고 이득입니다.
저는 별생각 없이 이 기회를 놓치게 돼서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에서 손해를 봤습니다.

 


 

6. 페루

 추천 : 트래블로그-현금 추천 / 트래블월렛 섞어서 써도 됨

- Multired 수수료 무료 / 최대 인출금액 400 솔
한 카드에서 하루 400 솔, 같은 계좌에서 나가는 건 상관 x
 

 

💰 실제 출금내역

8/15 400솔 인출 158,579원
8/19 400솔 인출 158,357원
8/23 400솔 인출 160,291원
8/26 400솔  161,002원

 

▶ 페루 총 사용 비용 : 3,973 솔

총 현금 3,309 솔, 카드 664 솔


💵 현금 사용 비율 : 83%

 

💡 Tip : 

페루도 과테말라와 마찬가지로 한화->달러->페루 솔 이렇게 카드 결제가 돼서 손해이기 때문에 현금위주로 사용했습니다.

트래블 월렛의 경우 페루 솔을 지원합니다.

저는 깜빡하고 트레블 월렛을 두고 가서 페루에서는 대부분 현금을 사용했습니다.

 

 

[페루에서 달러 구하는 법]

저는 페루에서 달러를 또 뽑았는데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에콰도르에서 수급했어야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이동하면서 달러를 수급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볼리비아에서 암환전을 하려면 달러가 필요하기 때문에 암환전 대비 300달러를 인출했습니다.
*9/3 쿠스코 BBVA 300달러 인출 / 수수료 10달러 / 435, 209원
타 은행들은 보통 수수료 8달러에 1회 한도 200달러입니다. (ex. 반비프 수수료 8달러, 1회 한도 200달러)
BBVA 수수료 10달러, 1회 한도 400달러.
 
역시나 20달러짜리로 나오기 때문에 은행 창구에 가서 100달러로 교환했어요.
첫 은행에서 빠꾸 먹고 돌아다니다가 Banco de Credito del Perud에서 교환했습니다. 

 

페루에서 달러를 구하려면 리마에서 구하는 게 더 쉽다고 합니다.

저는 쿠스코까지 가서야 달러 생각이 나서 손해를 본 케이스예요.
 


 

7. 볼리비아

 추천 : 암환전 후 현금 사용

- 2025년 9월 기준 암환전 규제 중, 그전에 비해서는 물가가 오른 느낌
- 그래도 암환전이 훨씬 이득
 

💰 실제 환전 내역 (라파즈)

9/11 1달러 12.7볼 (100달러 -> 1270볼)
9/12 1달러 13.1볼 (200달러 -> 2520볼)
9/16 1달러 12.9볼 (200달러 -> 2580볼)
 

▶ 볼리비아 총 사용 비용 : 6,138 볼

💵 현금 사용 비율 100%

 

💡 Tip : 

암환전은 “어디가 잘 쳐준다!” 라기보단 매일매일 돌아다니면서 제일 많이 쳐주는 곳에서 바꿨어요.
암 환전 시 위조지폐 꼼꼼히 확인하기

암환전은 라파즈에서만 이득입니다.

우유니에서도 가능하지만 많이 안 쳐줘요.

 


8. 칠레

 추천 : 카드&현금 반반 

- ATM 수수료 비싼 편 / 수수료 : Estado-5,500페소, BCI-8,000페소

- estado atm 1회 최대한도가 200,000이었어요.
 

 

💰 실제 출금내역

아타카마 9/23 estado atm 200,000 출금, 수수료 5,500 (한화 304,692원)
푸에르토 나탈레스 10/2 estado atm 200,000출금, 수수료 5,500 (한화 305,748원)

▶ 칠레 총 사용 금액 537,180페소

현금 307,445페소 / 카드 229,735페소

💵 현금 사용 비율 : 57%

 

 

💡 Tip : 

특이점은 칠레 전 지역 숙소비를 모두 현금으로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카드 사용도 큰 손해도 아니고 ATM 수수료가 비싸서 적절히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9. 아르헨티나

 추천 : 카드&현금 섞어서

- ATM 수수료 : 터무니 없이 비쌈, 1회 출금한도 낮음, 그냥 옵션X

- 암환전 = 웨스턴 유니온 환전 비슷함

- 웨스턴 유니온 환율 = 카드 결제 환율이랑 비슷함

- 웨스턴 유니온 환전 수수료 : 4~5달러 (카카오, 하나은행 다름)

 

 

💰 실제 출금내역

*10/9 엘 찰텐 웨스트 유니온 200달러 환전, 수수료 3.99달러 / 한화 292,274원

101/4 부에노스 아이레스 웨스턴 유니온 100달러 환전(수수료 5달러) / 144,050페소 / 한화 145,794원(수수료 동행과 반띵)

 

 

▶ 아르헨티나에서 총 사용 금액 1,108,022 ARS

현금 631,580페소, 카드 476,442페소


💵 현금 사용비율 약 57%

 

💡 Tip : 

★ ★ 엘 칼라파테로 넘어갈 사람은 무조건 달러 확보 필수 ★ ★

(엘 칼라파테가 아르헨티나 첫 도시가 아니라면 달러 확보 안 해도 괜찮음)

왜냐하면 엘 칼라파테 웨스턴 유니온에서는 한국인에게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

 

만약 달러를 도둑맞았거나, 저처럼 달러를 확보하지 못했다면 저와 같은 방법을 쓰셔야 합니다.

참고로 웨스턴 유니온 환전에 비해 손해인 방법입니다만,

푸에르토 나탈레스(칠레)에서 엘 칼라파테(아르헨티나)로 넘어가는 경우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저는 아르헨티나 엘 칼라파테로 넘어갈 때 소지한 달러가 없었는데요

 
그래서 저는 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200,000페소를 추가로 출금하고

사용하고 남은 189,000 칠레 페소를 아르헨티나 페소로 환전했습니다.

 

*10/4 엘 칼라파테 칠레페소 -> 아르헨티나 페소 환전 / 189,000 칠레 페소 -> 244,400 아르헨티나 페소
달러에서 아르헨티나 페소, 혹은 웨스턴 유니온 환전에 비교하면 완전한 손해지만 ATM 출금보다는 나은 선택이었습니다.
 
참고로 엘 칼라파테 일부 투어사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 

만약 모래노 빙하 투어비를 현금으로 결제해야 된다면 무조건 달러 확보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엘 찰텐 웨스턴 유니온



엘 찰텐으로 넘어가면서 부터는 웨스턴 유니온으로 환전 가능!

엘찰텐 웨스턴 유니온 위치

 

 



10. 브라질

 추천 : 카드 사용 

- ATM 수수료 비쌈

- 현금 뽑을 필요 없음. 길거리 좌판도 카드 가능

 

💰 실제 출금내역

* 이과수 마트 ATM 800리 알 출금, 수수료 24리알 / 252, 276원

▶ 브라질 총 사용 금액  2,429리알

현금 827리알, 카드 1602리알

 

💳 카드 사용 비율 : 66%

 

 

💡 Tip : 

 

리우는 길거리 좌판에서도 카드 사용이 가능하고 심지어 길거리 버스킹도 큐알로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

버스나 지하철도 모두 컨택리스로 탑승 가능(이과수도 마찬가지)

현금은 있어서 썼지 사실 없었으면 카드 사용을 더 많이 했을 겁니다. 

 

가장 좋은 건 포스 두 이과수에서 남은 아르헨티나 페소를 리알로 환전하는 거!
*아르헨티나 페소 = 리우에서는 0.002쳐줌 - 이과수는 0.004 정도 쳐줌.
아르헨티나 페소는 이과수 같은 국경 지역을 벗어나면 휴지조각이 됩니다.

아르헨티나 페소가 남았다면 이과수에서 꼭 환전해야 돼요.

 




 

총 정리하자면

● 볼리비아 여행 시 달러 확보 필수

(아르헨티나 엘 칼라파테가 첫 도시라면 역시 달러 확보 필수)


 
아르헨티나에서는 웨스턴 유니온 환전


 
카드에서 통화 지원이 안 되는 국가는 ATM 출금 후 현금 결제가 유리함

 

이 세 가지를 기억하면 될 거 같습니다.

 

모두 알뜰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