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여행 준비의 마지막! 가방을 챙겨야 할 시간입니다.
거의 몇 달을 가방 하나의 짐으로 때워야 하니 뭘 챙겨야 할지 고민이 많을 거예요.
저도 거의 한 달을 가방을 풀었다 쌌다를 반복했거든요.
무조건 이거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여행이 길어질수록 가방은 가벼워져야 한다.
장기 남미 여행(3개월 이상)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실전 준비물 체크리스트입니다.
저는 가방 3개를 들고 다녔어요.

· 뒷배낭 : Osprey 아리엘 55L
옷, 세면도구 등의 '짐' = 없어져도 여행을 지속할 수 있는 것들
· 앞배낭 : 노스페이스 30L (확장 시 33L)
노트북, 배터리(보조배터리, 액션캠 배터리, 충전기, 멀티 어댑터 등), 필수 서류가 든 파일, 비상 파우치
= 고가품, 필수품 = 언제나 자물쇠 채움.
· 크로스백 : 여권, 핸드폰, 액션캠, 지갑 = 항상 지니고 다님
⭐️ 준비물 요약
필수품
- 여권, 여권 사본, 항공권 e-ticket, 국제 예방접종증명서
- 체크카드, 신용카드, 현금 USD
- 자물쇠, 여권사진
-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멀티어댑터, 충전 케이블
옷 & 신발
- 상의: 반팔 5, 긴팔 2, 맨투맨 1
- 하의: 반바지 2, 청바지, 긴바지, 등산바지
- 외투: 경량패딩, 바람막이, 후드, 가디건
- 신발: 크록스, 트래킹화, 운동화
생활용품 & 화장품
- 휴지, 물티슈, 칫솔, 치약, 샴푸, 바디워시
- 선크림, 립밤, 틴트, 생리대, 접이식 옷걸이
식품
- 수저세트, 보온병, 간단한 라면, 육수, 소스
비상약
- 종합감기약, 진통제, 소염제, 지사제, 상처연고, 고산병약
1. 필수품
긴말 필요 없이 일단 '이거 없으면 여행 못 한다!' 하는 것들 먼저 체크해 볼게요.
📄 서류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 여권 사본 2장 (앞배낭에 1, 뒷배낭에 1)
☐ 출발 항공권 e-ticket(크로스백)
☐ 국제 예방접종증명서 (황열병 옐로카드)
☐ 여행자보험 증서
☐ 비자/ESTA 출력본 (미국 경유 시)
☐ 국제운전면허증 (선택)
💳 돈 & 보안
☐ 체크카드 2개 (서로 다른 은행)
☐ 신용카드 1개 이상 *비상용
☐ 달러 (환전용 달러 & 비상용 달러 구분)
☐ 소액 USD (1~20달러권)
☐ 자물쇠 3개 (숙소 라커용 1, 앞배낭용 1, 예비용 1)
☐ 여권 사진 2장(앞배낭 1, 뒷배낭 1) *여권분실대비
📱전자기기
☐ 스마트폰
☐ 보조배터리 (10000mAh) *용량 적혀있어야 함
☐ 멀티 어댑터 (남미는 콘센트 제각각)
☐ 충전 케이블 2개씩
☐ 이어폰
☐ 서브폰 (도난 대비용)
● TIP
- 지갑에 체크카드 1장 들고 다니고
신용카드 1, 체크카드 1, 서브폰, 비상용 300달러가 든 비상 파우치를 앞배낭에 넣어 다녔습니다.
앞배낭은 언제 어디서나 잠그고 다녔고, 숙소에서는 라커에 꼭 넣어두었고요. - 여권 스캔본, 카드 앞뒷면 사진, 여행자 보험증서 스캔본 등 중요 서류 구글드라이브 or메일 보내두기
여권 사본은 챙겨다니긴 했는데 구글 드라이브나 메일 백업으로 충분할 거 같고, - 보조 배터리 2개 들고 다녔는데
하나는 오래 써서 용량 부분이 지워졌더니 공항 보안검색에서 못 들고 간다고 하더라고요. - 도난 대비해서 클라우드도 결제해서 핸드폰은 자동 백업, 액션캠도 자주 백업했습니다.
2. 옷 (사계절용)
상의
☐ 반팔 5개
☐ 얇은 긴팔 2개 (흰, 검)
☐ 얇은 맨투맨 1개
하의
☐ 반바지 2개
☐ 검은색 긴바지
☐ 청바지
☐ 겨울 등산 바지
☐ 기모 코듀로이 바지
☐ 레깅스
외투
☐ 경량패딩
☐ 바람막이
☐ 후드집업
☐ 가디건
☐ 여름용 바람막이
☐ 남방
속옷
☐ 속옷 4일분
☐ 일반 양말 2개
☐ 등산양말 2개
☐ 발가락 양말 1개
신발
☐ 크록스
☐ 트래킹화
☐ 운동화
기타
☐ 래시가드
☐ 다이빙 양말
☐ 레깅스 (워터레깅스 겸용)
☐ 캡모자 1개
☐ 선글라스
☐ 스마트폰 방수팩
☐ 양우산겸용 접이식 우산
☐ 스노클 마스크
● TIP
- 상의 몇 개와 여름 바람막이는 버릴 걸 가져가서 추워지는 지역에 가기 전에 버렸어요.
- 트래킹화는 운동화처럼 생긴 경등산화를 신고 갔는데
저는 발목이 약해 결국 과테말라 시장에서 발목까지 오는 중등산화를 구매해 결국 들고 다녔답니다.
본인의 발목 컨디션에 따라 운동화+중등산화 or 트래킹화 선택 - 목도리, 수면양말, 장갑 같은 방한 용품은 현지에서 샀습니다.
페루와 볼리비아 현지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초저가 여행 추구자들도 충분히 쇼핑할만해요. - 수영복은 챙기지 않고 요가할 때 입는 탑과 레깅스를 챙겨가서 탑은 속옷 대용으로, 레깅스는 추울 때 껴입기도 했어요.
- 가져갔다가 쓰지 않고 버린 건 한국에서도 잘 안 입던 목폴라 티였어요. 한국에서도 안 입는 건 안 입게 됩니다.
3. 생활용품 & 화장품
☐ 휴지 & 물티슈
☐ 칫솔·치약
☐ 샴푸·바디워시·클렌징폼 등 소형 세면도구
☐ 수분크림 100ml, 세럼 30ml
☐ 건식 타월
☐ 비치타월
☐ 비누(빨래용)
☐ 접이식 옷걸이 2개
☐ 선크림 (바디용, 얼굴용)
☐ 립밤
☐ 눈썹칼
☐ 틴트
☐ 생리대
● TIP
- 샴푸 같은 세면도구, 휴지, 물티슈, 생리대 모두 현지에서도 조달 가능합니다.
처음 도착해서 3-4 도시 쓸 정도만 챙겨도 충분해요. - 화장품도 마찬가지입니다. 피부가 예민해 꼭 특정 제품만 써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새 제품 하나씩만 들고 가도 됩니다. - 손 빨래 할 사람들은 종이 세제보다는 비누를 챙겨가면 좋습니다.
접이식 옷걸이는 정말 유용한데 하나를 더 가져갈 걸 후회했어요. - 타월은 무조건 건식 타월! 하나만 있어도 금방 마르기에 편합니다.
- 갈라파고스와 벨리즈 물놀이를 대비, 다이소에서 5천 원짜리 비치타월을 사서 가져갔는데
추운 지역과 야간버스 이동 시 담요 대용으로도 쓸 수 있었습니다.
페루에서 목도리 겸 숄을 산 뒤에 버렸어요. -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게 침낭인데 겨울용을 챙기자니 부피가 문제고 봄가을용은 활용성이 떨어져서 그냥 두고 갔어요.
캠핑+트래킹 시에는 장비 대여점에서 대여할 수 있었고
그 정도 가격이면 빌리는 게 나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 가져가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4. 식품
☐ 수저세트
☐ 보온병
☐ 라면수프 10개, 어묵티백 5개입
☐ 보온병
● TIP
- 여행하다 보면 라면 같은 건 젓가락으로 먹고 싶어 지곤 해서 수저 세트를 가지고 다녔어요.
캠핑하며 트래킹 했을 때도 매우 유용했습니다. - 저는 식품류를 안 들고 갔는데 소고기 볶음 고추장이나, 육수링, 라면 몇 개 등 간단한 식품은 챙겨도 좋을 거 같습니다.
- 보온병은 장거리 버스 이동 시에 커피 타가기도 좋고 트래킹 때도 유용합니다.
5. 비상약
☐ 종합감기약
☐ 진통제
☐ 소염제
☐ 해열제
☐ 지사제
☐ 상처연고
● TIP
- 고산병 약은 현지에서 사도 충분합니다.
- 모기 기피제도 현지 모기 기피제가 더 잘 먹혔어요.
※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준비 약품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국 전 전문의 상담을 권장합니다.
📌 장기 남미 여행 준비 핵심
- 서류·카드·전자기기 백업은 이중/삼중으로
- 옷은 사계절 최소 구성 + 현지 보충
- 고산·트래킹 대비 신발은 중요
- 생필품은 초반 3~4일치만
- 출발 시 12kg 이내 추천
본인에게 맞는 리스트를 추가해서 준비물 잘 챙기시고요.
저는 뒷배낭 11.8kg, 앞배낭 6kg, 크로스백으로 출국했습니다.
뒷배낭 : 오스프리 아리엘 55L / 앞배낭 : 노스페이스 30L
다시 말하지만
여행이 길어질수록 가방은 가벼워지는 게 좋습니다.
저도 여행을 하면서 라면이 싼 지역에서는 라면을 쟁이고
추워지면서 후리스와 목도리를 사고
쌀이나 식재료 남은 걸 들고 이동하기도 하고
샴푸 같은 생필품은 대용량이 저렴해서 큰걸 사는 등
여행하는 동안에는 11.8kg였던 뒷배낭이 최대 20kg까지 가기도 했어요.
여행을 다니면서 짐은 늘어나면 늘어나지 줄어들기 쉽지 않으니
출발할 때는 가볍게 출발하기를 바랍니다.
이제 여행 준비가 끝났으니 다음 편에서는
<중남미 여행, 정말 안전한가?>
실제 배낭여행을 하면서 겪었던 치안 상태에 대해 경험담을 곁들여서 들려드릴게요.
https://writtersunpeace.tistory.co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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